BTS 진 ‘ASEA 2025’ 시상식 MC로 어울리는 대세 남돌 1위…글로벌 팬 열기 입증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ASEA 2025 ‘시상식 MC로 어울리는 대세 남돌’ 부문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이번 투표는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포도알(PODOAL) 앱에서 진행됐으며, 총 30명의 아티스트가 경합을 펼쳤다. 특히 진과 방탄소년단 정국은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다.
진은 총 72,364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고, 2위 정국(58,925표), 3위 차은우(6,353표), 4위 강다니엘(3,195표), 5위 더보이즈 현재(2,269표)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투표 기간 내내 1위 자리가 바뀌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진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 속에 1위를 확정 지었다.
진은 최근 첫 솔로 앨범 ‘Happy’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해당 앨범은 2024년 빌보드 재팬에서 K팝 솔로 가수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발매 단 3일 만에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Happy’는 2024년 연말 결산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19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누적 출하량 25만 장 돌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진의 솔로 활동 첫 플래티넘 성과로 주목받았다.
이번 투표에서 진은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 무대를 장악하는 안정감 있는 진행력, 그리고 글로벌 스타로서의 품격 있는 무대 매너를 갖춘 점에서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다양한 방송과 예능에서 자연스러운 화법과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온 진은 시상식 MC로서도 손색없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팬들은 진의 차분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말솜씨, 대형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글로벌 스타로서의 품격 있는 무대 매너가 ASEA 2025 MC로서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이번 투표 1위의 영예를 안은 진은 포도알 앱 내 응원 배너와 앳스타일(@STYLE) 매거진 특별 게재 혜택을 받게 된다. 글로벌 팬들이 직접 선정한 ‘시상식 MC로 어울리는 대세 남돌’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ASEA 2025 본투표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되며, 시상식은 5월 개최될 예정이다.
박아름 jamie@newsen.com